타마라 모휘니 주한 캐나다 대사
약력
타마라 모휘니 캐나다 대사는 1993년 캐나다 외교부에 입부했다.
모휘니 대사는 캐나다 오타와 외교부 본부에서 내각담당관으로 시작해 국제통상법부에서 변호사로 근무했다. 해외공관 경력으로는 뉴욕 주재 유엔 캐나다 대표부(1995-1998), 파리 주재 주프랑스 캐나다대사관(2001-2006, 2013-2014)을 거쳐 브뤼셀 주재 유럽연합 캐나다 대표부에서 정치참사관(2007-2012)으로 역임했다. 이후 2년 간 프랑스 파리에서 미셸 장 프랑코포니 사무국장의 고문으로 지냈으며, 2016년 오타와 본부로 돌아와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캠페인 부서를 이끌었다. 2018년부터 제네바 주재 유엔 캐나다 대표부의 공사로 역임했다.
캐나다 외교부 입부에 앞서 모휘니 대사는 토론토와 오타와의 맥카시 테트로(McCarthy Tétrault)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 필수 실무수습과정을 완료했다. 현재까지 변호사 자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미국 뉴욕주 변호사협회 회원이다.
모휘니 대사는 토론토대학교에서 역사∙문학 학사(트리니티 칼리지, 1987)와 법학사(1991) 학위를 받았다. 그 밖에도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 Po, Institut d'Études Politiques)에서 유럽 정치∙법학 과정을 수료(1988)하고 프랑스 국립행정학교에서 프랑스 및 유럽연합의 공공행정∙관리∙법학 졸업장(2000)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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